천자문 사행시(3)

천자문 사행시(3)

현우철

日月盈昃(일월영측)

日(날 일),
“일전에 뵙지 않았었는지요?” 바람의 정령이 묻는다

月(달 월),
“월요일에 뵌 것 같네요. 오늘은 금요일이구요. 어디 가시는 길이세요? 호호호.”

盈(찰 영),
영롱한 빛이 감돌고 있는 행운의 여신이 매혹적으로 웃는다

昃(기울 측),
측면에서 보면 더욱 매력적인 콧날의 우윳빛 여신

(201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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