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사행시(4)

천자문 사행시(4)

현우철

辰宿列張(진숙열장)

辰(별 진),
“진정 그대는 아름답소. 혹시 결혼하셨소?” 바람의 정령이 묻는다

宿(잘 숙),
숙녀처럼 조신하게 입을 여는 행운의 여신, “제가 결혼한 것처럼 보이나요? 그렇다면 무척 실망했어요.”

列(벌일 열),
열정을 담아 다시 묻는 바람의 정령, “그럼 혹시 남자 친구는 있소?”

張(베풀 장),
장하다! 바람의 정령, 천 일의 고독을 이제는 벗어나라

(201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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